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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끼와 재능이 넘친 '제11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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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중고생을 위한 '행복키움 페스티벌'에 참가한 밴드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지역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 열렸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올해 축제는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고 청소년 사회자, 청소년 심사위원제가 도입돼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서의 모습을 한층 더했다.
개막식에 이어 초등학생이 주인공인 '꿈키움 페스티벌', 중고생을 위한 '행복키움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됐다.
‘꿈키움 페스티벌’에서는 12개 팀의 참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냈다.
태권무용을 선보인 '화랑태권도팀'이 대상을 차지했, 최우수상은 방송댄스를 춘 '소리무용학원팀', 우수상은 중창을 선보인 '청보리 중창단'에게 돌아갔다.
'행복키움 페스티벌'에서는 '엔젤로스'가 대상을, '엘릭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팀 모두 밴드팀이다. 우수상은 댄스를 선보인 '제스트'가 받았다.
이외에도 인재양성과 드림스타트팀에서는 가정내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상담복지센터와 고창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기관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인생 네 컷과 자유롭게 낙서하기(그래피티)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심덕섭 군수는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신나게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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