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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별한 해양생태놀이터’ 소래포구축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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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제 22회 소래포구축제 모습. (사진=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올해 소래포구 축제는 기존 먹거리형에서 생태자원형으로 변경해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중심주제는 ‘소래포구 생태자원’으로, 하위주제로는 ‘소래풍경·소래생물·소래사람·소래예술·소래역사’로 선정했다.


9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24주년을 맞는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포구의 갯벌을 상징하는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과거 소금 생산지였던 소래포구를 상징하는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저어새 사진 전시, 해양생물 캐릭터 풍선 만들기 등의 ‘생태 체험 부스’, 씨글래스 및 폐용품 업싸이클링 등의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아크릴 조명 만들기 체험 등의 ‘예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메인무대존에서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 방송 출연과 다양한 음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디바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정현, 청량한 음색으로 트로트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홍진영, 그리고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실력파 밴드 울랄라세션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 소래포구의 상징물을 드론으로 표현하는 ‘소래 드론 라이트쇼’와 소래포구 앞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소래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래포구의 풍경과 생태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래포구가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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