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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자료 시민 공개…당진솔뫼성지 역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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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솔뫼성지 성당 리모델링
김대건 신부 집안 기념관도 함께 생겨
[당진=뉴시스] 지난 7일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천주교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가 솔뫼성지 역사관 개관 축복식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9.09.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우리나라 최초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에 역사관이 생겼다.
9일 충남 당진시는 솔뫼성지에서 지난 7일 '솔뫼성지 역사관 개관 및 축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축복식은 천주교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의 주례로 진행됐다.
이번 역사관 개관으로 대전교구는 그동안 모은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대중에 공개한다.
솔뫼성지 역사관은 기존 성당을 리모델링해 교구 역사관으로 변경됐다.
김대건 신부 집안 기념관도 함께 꾸려 상징성도 높였다.
황침현 부시장은 "솔뫼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곳"이라며 "우리 시에서도 이러한 상징성을 더욱 드높여 솔뫼성지가 문화·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 솔뫼성지 방문 10주년을 기념해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솔뫼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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