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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12곳 모두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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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일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응급의료체계 강화 위한 특별대책 추진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23일 오전 전공의 집단행동 관련 울산대병원을 방문 정융기 병원장과 병원2층 중환자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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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상황을 직접 확인한다.
이 자리에서 비상응급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추석 연휴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 먼저 김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의료 공백 장기화와 코로나19가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를 비롯한 12개 응급의료기관(시설) 모두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12명)을 지정해 운영하며 병원별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
연휴 기간 경증 환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올해 설 연휴보다 늘렸다. 14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은 316개소(설 100개소), 약국은 600개소(설 318개소)가 문을 연다.
코로나19 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 2개소(울산제일병원, 서울산보람병원)를 ‘발열클리닉 병원’으로, 의료기관 5개소(동강·울산·좋은삼정·중앙·서울산보람병원)를 ‘진료 협력병원’으로 지정해 환자 진료 및 입원 조치한다.
응급실을 비롯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시와 구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해울이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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