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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덥다" 광주·전남 9일 낮 최고 34도…늦더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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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40㎜ 소나기 내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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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사흘째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을 찾은 한 시민이 목에 수건을 두른 채 부채질을 하며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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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은 9일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후에는 소나기도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보됐다.


광주와 전남내륙에는 오후 한때 5~40㎜ 상당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전남 곡성·구례에는 폭염경보가, 광주와 나머지 전남 2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농축어가 피해와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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