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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안경광학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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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서 프로그램 운영

안경 착용 상태, 시각 건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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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마산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지난 6일 마산의료원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시각 건강관리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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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6일 마산의료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산대학이 마산의료원, 마산보건소와 협력해 당뇨와 고혈압 등 혈관 질환이 시각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은 시력 저하와 시야 이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비문증과 같은 시각 관련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이날 마산대학 안경광학과는 마산의료원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경 착용 상태와 교정 시력검사, 올바른 시각 생활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내원 환자들은 부적절한 안경 착용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고, 공통적으로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안경테 피팅을 통해 적절한 안경 착용을 유도하는 한편, 환자들에게 생활방식과 식습관 개선, 정기적 안과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서재명 교수는 "심뇌혈관 질환은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시각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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