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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에 머물며 즐겨요…체류형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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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모집…27~28일 1박2일 일정

25명 선발, 1인당 13만원 체험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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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환경부 선정 '9월의 생태관광지' 무등산 평촌명품마을 숲 체험. (사진=광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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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천혜의 생태관광지를 1박2일 일정으로 머물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단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27일부터 28일까지 일정이다.


생태관광 체험지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광주 무등산 평촌명품마을’로 이달의 생태관광지 홍보 자료에서 제시된 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25명의 인원을 신청받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평촌 반디민박, 무등산 생태탐방원 등에서 묵는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3만원(실비기준)이며, 국내여행사인 네스트투어 홈페이지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하며 체험단 선정 결과는 19일 오후 2시부터 네스트투어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거나 교육할 수 있도록 35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이들 생태관광지역에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친환경숙소 조성 등 생태관광 기반을 늘리고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머무는 여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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