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성소수자 중심의 송끄란 행사인 ‘GCircuit’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을 통해 히세이는 참석자들을 초대해 즉석 카메라를 이용해 웃음을 담아내고, 즐거운 순간을 게시판에 공유했다. 매일 1000명이 넘는 참가 인파를 끌어모은 ‘LivelyLaugh’ 캠페인은 4월 15일까지 4500여명이 참여한 송끄란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히세이는 ‘LivelyLaugh’ 캠페인을 통해 LGBTQ+ 사람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그들이 더욱 씩씩하게 자신을 보여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소의 나라’라는 태국의 별칭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함께 살고, 사랑하고, 웃는다(Live, Love and Laugh Together)’는 히세이의 슬로건에도 부합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히세이는 GCircuit의 유일한 LGBTQ+ 소셜 앱파트너로서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시그니처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것이다. 그중 ‘360 포토 부스’는 역동적인 360도 뷰에서 보다 몰입감 있는 영상 촬영 경험을 제공해 많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는 동안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포즈를 취하고 웃을 수 있었다.
GCircuit에서 히세이의 참석은 올해 1월 글로벌 데뷔 이후 태국의 첫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여겨져 왔다. 소셜 데이팅앱 히세이는 라이브 스트리밍, 보이스 채팅, 라이프 게시물 및 데이트 매칭과 같은 일련의 소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LGBTQ+ 사람들을 연결하고, 더 많은 인터랙티브 경험을 가능케 하기 위해 다양하고 개방적인 온라인 콘텐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전념해왔다.
히세이는 미래를 내다보며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친 포용성과 소속감을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의 신념을 표현했다. 또한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그리고 북미 지역에서도 더 창의적인 오프라인 이벤트가 계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세이는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2024’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일본의 활기찬 LGBTQ+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표방할 계획으로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