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지원을 받아 오는 6월 21일(금) 10시부터 ‘학대피해장애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제3차 아동정책 기본계획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국아동복지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춘계학술대회 안내 포스터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그동안 학대피해장애아동의 지원 및 보호체계구축을 위해 학대피해장애아동쉼터를 운영할 뿐 아니라 쉼터의 운영 안정화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운영 매뉴얼 및 종사자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대피해장애아동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화여대 노충래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정은 협동조합함께하는연구 대표의 발표와 더불어 최기전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서기관 및 신용호 서울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장기원 서울시 학대피해장애아동쉼터원장, 전성원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의회장, 이동건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대피해장애아동의 보호체계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학대피해장애아동 쉼터의 운영 매뉴얼과 종사자 교육 과정 및 교재 개발을 마무리하며 그 연구 성과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학대피해장애아동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고민해 보는 장이라는 것에 이번 포럼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포럼 참여를 원할 경우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홈페이지나 한국아동복지학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