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청소년센터(관장 이승일)는 여성가족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서 강조되는 ‘청소년시설 및 디지털 전환 활동 확대’에 대한 활동을 기획·준비하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청소년 디지털 기반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 핵심 첨단분야 교육혁명과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 미래세대 양성에 발맞춰 영상미디어 공간 및 프로그램을 현대화해 아동·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D 소프트웨어 활동 모습(사진=송파청소년센터)
이와 관련 송파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청소년 디지털 활동 ‘Z세대의 우리말 랩소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Z세대의 우리말 랩소디’는 총 8회기로 진행되며,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Meta Verse), 3D, 소프트웨어(SW) 등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과 공간, 인프라에 대한 활용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청소년 디지털 활동 ‘Z세대의 우리말 랩소디’는 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디지털미디어 발전과 언어적 변화 문해력 △메타버스 기능·활용의 이해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및 전시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향후 청소년들의 성과물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해 거점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일 송파청소년센터관장은 “청소년이 ‘Z세대의 우리말 랩소디’의 활동 경험을 통해 변혁하는 디지털 시대와 다변화되는 언어환경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능동적인 역량과 유연하고 통합적인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