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M의 첫 번째 세션에는 4개 회원국의 대사관 대표와 말레이시아 생산성 공사(Malaysia Productivity Corporation, MPC) 이사회가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APO 이사 겸 MPC 회장 다툭 카마루자만 조하리(Datuk Kamaruzzaman Johari)가 세션을 시작했다. 다툭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말레이시아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결의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우리는 함께 이 지역이 이 세대와 다가올 세대들의 번영을 위해 우리 지역이 계속 번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O 사무총장 인드라 프라다나 싱가위나타(Indra Pradana Singawinata) 박사는 사무국이 조직의 책임성, 투명성, 효과성 및 영향력을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둔 중추적인 이니셔티브에 착수하는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실행하면서 힘들었지만 성취감을 느꼈던 한 해의 일을 열거했다. 인드라 박사는 APO 회원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우리의 전략적 초점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와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생산성 환경에서 APO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GBM의 심의에는 APO 비전 2025: 일시 중지 및 성찰 활동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모니터링 및 평가 프레임워크를 통합하여 프로젝트 계획을 회원의 요구에 보다 밀접하게 맞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는 1994년 APO가 개발한 녹색 생산성(Green Productivity, GP) 개념의 변화였다. 새로 승인된 GP 2.0 접근 방식과 로드맵은 현재의 환경 및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이 세션에서는 또한 APO 어워드 2024 시상식이 진행되어 파키스탄 기획, 개발 및 특별 이니셔티브부 장관 아산 이크발(Ahsan Iqbal) 교수와 말레이시아 마이딘 모하메드 홀딩스 베르하드(Mydin Mohamed Holdings Berhad), 전무이사 다툭 위라 하지 아미르 알리 마이딘(Datuk Wira Haji Ameer Ali Mydin)과 같은 저명한 인사들의 생산성에 대한 혁신적 공헌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가 생산성 기구 인증 기관(Singapore National Productivity Organization Certification Body, SG NPO-CB)과 태국의 FTPI 전문 인증 센터(FTPI Center of Professional Certification, FTPI-PC)와 같은 녹색 생산성 전문가(Green Productivity Specialist) 제도에 따른 새로운 인증 기관(CB)의 인증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APO 인증 CB는 국가 및 지역에서 생산성 의제를 추진하기 위해 생산성 전문가를 인증하기 위한 회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4-25년도 APO 의장이자 피지 담당 이사인 호세 마리티노 네마니(Jose Maritino Nemani)는 최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GBM을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우리 조직의 효율성, 책임성 및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이러한 노력들은 우리가 우리의 오랜 프로그램과 국제적 참여를 계속 발전시키고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66차 GBM의 결과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변화와 번영을 촉진하려는 APO의 노력을 강조했다.

APO는 상호 협력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산성 향상에 전념하는 지역 정부 간 기구이다. 이 기구는 비정치적, 비영리적이며 차별이 없다. 1961년에 8개의 창립 회원국으로 설립된 APO는 현재 21개 회원국 경제로 구성되어 있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ROC; 피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슬람 공화국; 일본; 한국; 라오스 PDR;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어;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튀르키예; 그리고 베트남.

APO는 국가 정책 자문 서비스, 싱크탱크 역할, 제도적 역량 구축 이니셔티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식 공유 등을 통해 회원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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