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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연제구 지역위원장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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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해운대구을 3인 경선
남구는 박재범 전 구청장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을 포함한 지역위원장 후보자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차 공모는 부산 연제구, 대구 서구, 대구 북구을, 대구 달서구갑, 경북 구미시을,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군, 경남 진주시을 등 총 7개 지역위원회 지역이 대상이다.
연제구는 지난 공모 때 신청자가 없어 재공모를 진행하며 아직 공석인 상황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 해운대을 지역에 김삼수, 이명원, 안영철 후보가 3인 경선을 통해 지역위원장을 정한다. 제22대 총선에 출마했던 윤준호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공모 신청을 철회했다.
사상구도 서태경, 김부민, 김대근 후보가 3인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연제구, 남구, 해운대구을 지역을 제외한 부산 전 지역은 제22대 총선 후보로 출마한 자가 지역위원장을 맡게 된다.
연제구는 지난 공모 때 신청자가 없어 재공모를 진행하며 아직 공석인 상황이다.
남구는 박재호 남구을 전 국회의원이 아닌 박재범 전 남구청장이 지역위원장을 맡는다.
시당 관계자는 "오는 10일 시당 선관위 회의를 열고 사상구, 해운대구을 지역 경선 일정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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