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체들은 전대미문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성능, 안전, 지속 가능성 향상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하는 동시에 비용을 줄이고 혁신을 가속화해야 하는 압력은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다. 뉴럴 컨셉은 AI를 사용하여 더 나은 제품을 더 빨리 개발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팀에 역량을 부여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2018년에 설립되어 스위스 로잔에 본사를 둔 뉴럴 컨셉은 스위스, 독일, 미국에 6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자동차, 마이크로 전자, 항공우주 및 에너지 산업의 제품 엔지니어링 팀을 위한 3D 딥러닝 분야의 리더이다. 에어버스(Airbus), 보쉬(Bosch),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 스바루(Subaru)를 비롯한 60여 OEM 제조업체와 포뮬러 1(Formula 1) 레이싱 팀 10개 중 4개가 뉴럴 컨셉의 플랫폼을 사용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핵심에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를 배치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뉴럴 컨셉의 독점 기술과 고유한 데이터 분석, MLOps 및 애플리케이션 배포 기능을 결합해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를 제품 시뮬레이션 및 개발 프로세스의 중심으로 만든다. 혁신을 강화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데이터 과학, 시뮬레이션, 설계 팀 간의 협업을 극적으로 개선한다. 뉴럴 컨셉은 엔드투엔드 제품 개발 시간을 최대 75%까지 단축하고, 제품 시뮬레이션을 최대 10배 가속화하며, 효율성, 안전성, 속도, 공기 역학을 포함한 제품 특성을 최대 30%까지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시리즈 B 펀딩 소식은 최근 뉴럴 컨셉이

(NVIDIA)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공개한 데 이은 것으로, 이 협력으로 뉴럴 컨셉은 엔비디아 GPU 및 CUDA 소프트웨어에서 물리 기반 딥러닝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공동으로 이 분야의 한계를 넓혀나갈 수 있게 됐다.

주요 투자사인 포어스테이 캐피털의 시니어 프린시펄(Senior Principal) 데보라 피텟(Deborah Pittet)은 “뉴럴 컨셉은 AI의 최첨단 분야인 3D 딥러닝을 개척해왔고, 전 세계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에게 경이로운 견인력과 성과를 입증했다. 회사의 월드 클래스 비전을 가진 팀과 협력하여 중요한 시리즈 B 라운드를 이끌게 되어 기쁘다. 이번 시리즈로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엔지니어링 회사의 제품 개발 및 설계 방식을 재편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 E. 쇼 그룹의 진 네이션스(Jean Nations)는 “뉴럴 컨셉과 함께 이 여정을 시작하고 그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우리는 뉴럴 컨셉이 제품 엔지니어링 팀이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데 강력한 촉진제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이는 뉴럴 컨셉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이미 활용하고 있는 수십 여 글로벌 제조업체가 입증하고 있다. 이번 펀딩은 뉴럴 컨셉이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를 더 많이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뉴럴 컨셉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피에르 바케(Pierre Baqué)는 “전 세계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혁신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이 시급히 요구된다. 엔지니어링 팀은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제품을 더 빨리 제공해야 하는 엄청난 압박을 받지만, 그렇게 하려면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뉴럴 컨셉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업체가 최첨단 3D 딥러닝 및 생성형 AI를 제품 개발의 중심에 두어 협업과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투자자인 포어스테이 캐피털과 D. E. 쇼 그룹, 그리고 기존 투자자들과 함께 회사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2700만달러를 모금한 시리즈 B 펀딩 라운드를 통해 우리는 강력한 상업적 성공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의 더 많은 OEM이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의 잠재력을 활용해 더 나은 제품을 더 빠르게 제공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래의 동영상을 시청하면 뉴럴 컨셉과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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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설립된 뉴럴 컨셉은 3D AI를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중심에 두어 엔지니어가 엔지니어링 인텔리전스를 사용해 제품을 구상, 설계 및 검증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선도적인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위스 로잔 연방공과대학교(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in Lausanne, EPFL)에서 분사한 뉴럴 컨셉은 포어스테이 캐피탈, D. E. 쇼 그룹, 알벤, CNB 캐피탈, HTGF, 아스터 그룹 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투자자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 및 아시아 최대 OEM의 40%, 세계 100대 1티어 공급업체의 25%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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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설립된 포어스테이는 초기 성장 단계의 테크 펀드이자 에르네스토 베르타렐리(Ernesto Bertarelli)가 설립한 기업가적 민간 투자 회사인 B-플렉시온(B-FLEXION)의 계열사이다. 포어스테이는 성장 변곡점에 도달한 비전 있는 팀에 투자하며, 이들과 협력하여 미래의 카테고리 리더를 키운다. 이 펀드는 유럽, 이스라엘, 미국 동부 해안에서 1000만달러에서 2000만달러 사이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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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 쇼 그룹은 글로벌 투자 및 기술 개발 회사로 2024년 3월 1일 기준 600억달러 이상의 투자 자본을 보유하고, 북미, 유럽, 아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1988년 D. E. 쇼 그룹이 설립된 이래 회사는 혁신, 신중한 리스크 관리, 직원의 자질과 깊이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투자로 명성을 얻었다. D. E. 쇼 그룹은 전 세계 자본 시장에서 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다양한 기업과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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