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 에드워즈 행킨스(Lona Edwards Hankins) 뉴올리언스 교통국장은 “앨리슨의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도입을 통해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연재해나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eGen Flex의 충전식 에너지 저장 기능 덕분에 시내버스가 충전소에 들르지 않아도 계속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Gen Flex®이 장착된 버스는 평소 노선의 최대 50%를 엔진이 꺼진 상태로도 주행할 수 있다. 또 버스는 eGen Flex의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통해 승객이 승하차하거나 혼잡지역에서 배기가스와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에어컨이나 난방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로한 바루아(Rohan Barua) 앨리슨 트랜스미션 북미 영업 담당 부사장은 “앨리슨은 상용차 제조사와 대중교통 당국이 탄소 발자국 및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eGen Flex는 업계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