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청소년전북연맹(샛별, 아람, 누리, 한별단, 한울회)은 임원·협의회장·지도운영 및 연구위원 회의를 28일 실시했다.
임원·협의회장·지도운영 및 연구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왕규 전북연맹 총장(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난희 부총장(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임원진과 민환성 전주지역 책임지도자(교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협의회장, 그리고 시·군 지도운영 및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육성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와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왕규 총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3월 취임사를 통해 전했던 “청소년 단체활동이 올바른 인성함양, 사회성 발달, 학교생활 적응 등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장점을 최대한 널리 알리고,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다시 한번 밝히며 실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