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티움과 맥센은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용 에너지 스토리지 분야와 하이티움의 상표권을 위한 독점적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지역적으로 더욱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중동 지역의 하이티움 총괄 겸 글로벌 배송 센터 책임자인 션순(Sean Sun)은 “맥센과 협력하여 튀르키예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전망 있는 사업이다. 이러한 유대 관계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렴하고 안정적이며 유연한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맥센 및 콘텍의 최고경영자인 톨가 무라트 외즈데미르(Tolga Murat Özdemir)는 “맥센은 고정식 에너지 스토리지에만 집중하는 세계 최고의 BESS 시스템 제조업체 중 하나인 하이티움과 협력함으로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 탁월한 품질과 제조 공정으로 짧아진 납기와 개선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맥센이 기여하는 디지털 솔루션 역량을 활용하여 관련 시장에 부가가치를 도출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양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하이티움과 맥센의 이번 파트너십은 더 깨끗한 미래를 향해 내딛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그 목표는 튀르키예에서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생산 시설을 설립하여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에 변화를 가져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계약을 추진하면서 양사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하이티움과 맥센은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의 보급을 가속화하여 전 세계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에 설립된 하이티움은 선도적인 제조업체로 유틸리티 규모의 최고 품질 고정형 에너지 스토리지 제품과 상업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조한다. 4개의 R&D 센터와 여러 ‘지능형’ 생산 시설을 갖춘 하이티움은 혁신을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배터리 수명 주기를 증가시킨다. 하이티움은 창립자와 고위 경영진이 수십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BESS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파트너와 고객에게 에너지 스토리지 분야에서 독특한 발전을 제공한다. 회사는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두고, 선전, 충칭, 뮌헨, 두바이, 뉴욕 및 캘리포니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하이티움은 20GWh 이상의 BESS 제품을 출하했다.

콘텍 에너지(Kontek Enerji)의 100% 자회사인 맥센은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 분야에서 에너지를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전력 생산량에서 간헐적으로 재생 에너지원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화 문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생산된 과잉 에너지를 저장하여 필요할 때 이 저장된 에너지를 전력망에 공급하고 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부문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맥센의 목표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맥센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인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 LFP) 셀로 에너지 저장 컨테이너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맥센은 콘텍 에너지의 품질 보증이 포함된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을 통해 이 분야에 혁신과 부가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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