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부상 중인 바이오테크 분야의 홍보를 위해 이번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바이오테크 및 제약 분야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수준의 과학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큐리아의 바이오로직스 부문 부사장(VP)인 Steve Lavezoli는 “이번 행사를 위해 Carterra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심포지엄을 통해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바이오테크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 모여 항체 발견의 최근 진척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항체 발견, 개발, 임상 제조에 필요한 최적화되고, 고품질이며, 가속화된 항체 발견 워크플로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 큐리아의 플랫폼 기술에 기반해 발굴 및/또는 엔지니어링된 항체는 현재 임상에 사용되고 있으며, 바이오테크 업계를 위해 230건 이상의 항체 발견 캠페인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속도와 과학적 전문성, 효율성은 초기 항체 발견에 수반되는 높은 소모율을 극복하고 새로운 치료제의 시장 출시 달성에 필요한 요소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선 항체 생성 및 고처리량 단일 B세포 스크리닝에 필요한 더욱 개선된 마우스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춘 큐리아의 기술 플랫폼과 통합 서비스를 소개하게 된다. 차세대 시퀀싱(NGS)과 밀리그램에서 그램 수준의 정체된 단일 클론 항체(mAb)의 신속한 재조합 생산물을 결합하게 되면 개발 후보물질의 식별 과정도 상당 수준 가속화될 수 있다.

Carterra는 2017년부터 표면 플라즈몬 공명(SPR)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항체를 분석하고 특성화하는 강력한 LSA® 고처리량 바이오센서 판매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LSAXT’ 플랫폼 출시를 계기로 항체 발견뿐만 아니라 저분자 분석까지 수행이 가능한 제품도 제공하게 됐다. LSA 플랫폼은 주요 저널에 게재된 여러 치료제가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경로를 자세히 설명하는 사이언스(Science), 네이처(Nature), 셀(Cell) 등에 게재된 피어 리뷰 논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 제약 분야를 이끄는 주요 과학자들이 신약 개발의 특정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HT-SPR 기술, AI/ML, 기타 신기술 통합의 혁신적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해 논의할 예정이다.

Carterra의 마케팅 및 제품 담당 부사장(VP)인 Chris M. Silva는 “심포지엄 행사를 위해 큐리아와 협력하게 돼 기대가 된다. Carterra 심포지엄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주요 과학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심포지엄을 통해 Carterra의 라벨프리 플랫폼을 이용하는 과학자들의 워크플로에서 생성된 주요 데이터와 최신 기술의 진척 현황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 이번 행사가 개최되면서 이 지역 기반의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술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심포지엄 행사에 대한 회신요청(RSVP)은

에서 가능하다. 좌석이 제한돼 있어 참가 등록이 필요하다.

Carterra, Inc.는 비상장기업이다. Carterra가 보유한 HT-SPR 기술은 대분자 및 소분자 신약 개발 고객을 대상으로 오믹스(omics) 수준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장 가능한 스크리닝 및 특성화 처리량과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수개월의 작업을 불과 며칠로 단축할 수 있는 효율성을 제공한다. Carterra의 솔루션에 힘입어 여러 치료법과 획기적인 연구가 가능해졌으며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등의 학계를 비롯해 중개 연구자와 바이오 제약 회사도 도움을 받게 됐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가 있는 Carterra는 샌프란시스코, 솔트레이크시티, 보스턴, 영국 맨체스터, 독일 뮌헨에 고객 경험 센터를 운영 중이다. Carterra 제품은 아시아-태평양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독점 총판을 맡고 있는 Revvity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소셜미디어 채널인 링크드인 또는 X(옛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큐리아(Curia)는 30년 이상의 경험을 축적한 전문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업체로, 27곳의 글로벌 사업장과 3500여명의 구성원들로 구성된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오제약 고객사들과 협력해 삶의 변화를 가져다줄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 생물학적 제제 및 저분자 제품은 초기단계의 발견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며, 규제사항을 고려한 통합적인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과학·공정 분야의 전문가와 첨단 시설을 갖춘 큐리아는 원료 의약품 및 의약품 제조 전반에 걸쳐 업계 최고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 탐구적 호기심에서 출발해 치료에 이르기까지 큐리아는 환자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든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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