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5월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참외 나눔 및 홍보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외 주산지 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아이들 간식에는 참외가 최고’, ‘참외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등의 어깨 띠를 두르고 참외를 홍보하고 있다
참외 주산지 농협 조합장들이 어린이들에게 덕담을 하며 참외 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5월 3일 개막식에는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 농협경제지주 정창윤 상무, 국립농업박물관 황수철 관장과 주산지 농협 조합장 12명, 군지부장, 농협경제지주 관련 부서장,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성주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콤한 참외 먹고, 무럭무럭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참외 원물, 참외 마스크팩, 풍선 등을 어린이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나눠주고 참외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은 “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과채”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커서도 즐겨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외 농가도 소비자에게 더 좋은 품질과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소개
사단법인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는 참외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신뢰 구축을 위해 2005년 설립됐다. 참외의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참외 소비 홍보, 품질 개선, 농가 지원, 수출시장 개척, 소비처 다양화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와 참외의무자조금단체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