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 1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4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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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 1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43.7% 증가

OEM∙ODM사, 인디브랜드 실적 성장 수혜 기반으로 빠른 실적 성장 기대

뉴스 제공
제이투케이바이오
청주--()--독자적 천연 미생물 기반 혁신 소재 개발 전문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코스닥 420570, 대표이사 이재섭)가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78억800만원, 영업이익 8억4300만원이며,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스팩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에 의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으나 매출액 성장에서 볼 수 있듯이 사업적으로는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주요 납품처인 OEM·ODM사와 인디브랜드의 실적 성장 수혜를 기반으로 빠르게 실적 안정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5.47% 대폭 성장해 수익성 향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품목군별로는 천연 소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08%, 바이오 소재가 39.39% 늘어났다. 천연 및 바이오 소재는 기존의 화학 합성 유래 성분을 대체하는 화장품 업계 트렌드에 따라 시장 수요가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 소재에서 미생물을 분리 동정한 물질을 원재료로 한 바이오 소재에 강점이 있다. 확보 균주가 1000여 종 이상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균주의 기능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온도·습도·발효 시간 등을 조절하는 공정상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독점 균주를 제공하는 형태의 바이오 소재는 주로 한 브랜드사에 독점 공급돼 중간 대체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제이투케이바이오는 피부임상센터 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고 있다. 피부임상센터 사업은 현재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장비 인프라 구축과 인력 확보의 마무리 단계다.


제이투케이바이오 이재섭 대표이사는 “코스닥 합병 상장 당시 계획한 연구개발 활동과 부설 연구소 확장 등의 인프라 확보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국제 전시회, 컨퍼런스 등을 통해 글로벌 업계의 최신 트렌드도 민감하게 사업 활동에 반영해 지속 성장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되겠다”고 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 소개


지난 2017년 설립된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과 미생물 발효로부터 유래한 활성 성분을 기반으로 천연 소재, 바이오 소재, 자외선 차단제 소재, 용매제 등 총 2019종의 소재를 개발해 화장품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0년 충북 오창에 GMP (우수 제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에 준하는 생산 시설을 구축했으며, 현재 연간 323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넓고 다양한 소재 스펙트럼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3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2k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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