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인 ‘하티스트’와 함께 할 6기 앰배서더를 오는 4월 19일(금)부터 30일(화)까지 모집한다.
하티스트 5기 앰배서더들
‘하티스트’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로, 상의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돼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고, 하의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어댑티브 패션으로 제작되고 있다. 또한 매년 휠체어 사용자를 앰배서더로 선발해 의류 개발부터 홍보까지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명의 앰배서더가 활동했다.
6기 앰배서더 지원 대상은 만 20세~50세 미만의 지체장애인으로, 장애인 의류와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거나 패션에 관심이 있고 하티스트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싶으면 신청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며, 2025년 SS·FW 각 시즌 의류를 하티스트와 함께 개발하고 제품 출시 이후 대외활동·홍보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