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한 청소년 유권자 선거참여 독려 캠페인 ‘투표한다람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투표한다람쥐 ‘첫 투표 썰푼다’ 토크콘서트
‘투표한다람쥐’ 투표독려 길거리 캠페인 모습
‘투표한다람쥐’ 공명선거 이해교육
‘첫 투표 썰푼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소년들
‘투표한다람쥐’ 캠페인은 생애 첫 투표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첫 선거 썰푼다’ 영상 게시를 시작으로 온라인에서 △릴스챌린지 △피켓챌린지 △투표인증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많은 청소년의 선거 참여 의지를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공명선거 이해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선거와 참정권에 대한 의미를 알렸다. 또한 등·하굣길 및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선거관련 ‘꿀팁 사전’을 배포, △서대문 △마포 △양천 △영등포 △금천 △성북 △구로 등 서울 전역에서 투표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청소년의 선거 참여를 적극 장려했다. 더불어 4월 6일에는 생애 첫 투표를 경험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첫 투표 썰푼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20여명의 청소년과 참정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의 정치에 대한 깊은 생각과 정치참여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투표한다람쥐’ 캠페인으로 제작된 영상과 토크콘서트는 한국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김병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참정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 옹호, 시민 성장 지원, 공평한 교육 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단체다. 특히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 청소년의회, 청소년선거교육 및 캠페인, 청소년연설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해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더욱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소개
한국청소년재단은 1990년대 말 사회적양극화와 함께 공교육에서 소외된 6만여명의 청소년이 사회적으로 방치되고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도시 속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성장 지원, 지역과 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평생 교육 모델 창출, 자원 연계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