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 ‘420, 복지관은 뭐하지?!’를 개최한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4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참여 이벤트와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가상현실(VR) 체험 등이 열리는 ‘스마일데이’ △언어·작업·음악 치료 컨설팅과 대운동 촉진 증강현실(AR) 체험 등이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활동’ △복지관 취미 동아리의 사진, 서예 전시회 △직업적응훈련생이 바리스타가 돼 커피를 제공하는 ‘일일카페-오늘은 내가 점장’ △발달장애인이 손수 준비한 선물과 꽃 나눔인 ‘작은 선물&큰 마음’ △족저압 검사를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증진컨설팅’ △강동구보건소 마음 건강 검진 및 무료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복지관이 이용자 만족도 지수 99.9점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먹을거리, 라인댄스, 풍물 공연, 스마트 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곽재복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올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당사자 참여, 디지털 융합, 감사”라며 “올해 복지관 사업 모토인 ‘함께 변화하는 행복한 복지관’을 실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