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5G·6G 핵심기술 오픈랜 RU 제품 양산… 고객사 납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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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 5G·6G 핵심기술 오픈랜 RU 제품 양산… 고객사 납품 개시

뉴스 제공
기가레인
화성--()--RF 통신장비 제조기업 기가레인(코스닥 049080, 대표이사 김현제)은 지난해 12월 5G·6G 이동통신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 오픈랜(O-RAN) RU 개발 성공에 이어, 2024년 처음으로 해당 RU 제품 초도물량을 Private 5G 통신망 고객사에게 성공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가레인은 2022년 Private 5G용 O-RU 개발을 시작해, 2023년에는 동 기술에 대한 기술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이후 2024년 3월 KC무선인증 최종 승인을 통과, 초도 물량을 수주, 공급 완료한 바 있다. 그동안 이동통신 부품, 모듈 사업을 영위해온 동사가 이동통신 RU 시스템 제품을 개발, 양산에 성공해 Private 5G 사업자에게 직공급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가레인이 2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RU 시스템의 개발 시작부터 초도 양산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가레인이 RF 이동통신 분야의 케이블·커넥터·안테나 등 패시브(Passive) 영역에서 그동안 확고히 쌓아온 기술력이 바탕이 된 성과이다.


한편 오픈랜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 주목받는 기술로, 국제 표준에 따라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상호 연동할 수 있어 통신장비 사업자들에게 신규시장 확대, 매출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외 5G 특화망(이음 5G, Private 5G) 시장에 대한 많은 수요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기가레인 또한 시장 성장에 맞춰 안정적인 오픈랜 RU 제품 공급사 지위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기가레인은 글로벌 기업과 개발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며, 기존 고객사와 시너지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안정적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가레인 소개


기가레인은 2000년 설립 이래 RF 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수입에 의존하던 고주파 저손실 RF 커넥티비티 부품을 국산화해 모바일, 통신장비 그리고 국방항공 분야에 걸쳐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5G·6G 통신 시스템의 도입에 맞춰 5G·6G용 통신장비 및 모바일기기에 활용되는 RF커넥티비티 부품과 모듈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igala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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