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수거’는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적립된 뷰티포인트는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병 수거를 신청하고 수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캠페인 참여 적립 포인트 외 2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포함해 최대 5000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공병 수거 캠페인을 비롯해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실천해오고 있다. 브랜드 대표 품목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포함해 주요 품목의 용기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유리 소재로 전환(일부 품목 캡 및 펌프 제외)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2% 감축했다. 또 클렌징 폼, 선케어, 노세범 파우더 등 150개 이상 품목에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했다. 선케어 포장재의 캡은 70% 이상 재활용 플라스틱을, 노세범 파우더 쿠션의 용기에는 상·하 용기(메시 소재 거름망 제외)에 100%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출시한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은 펌프를 제외한 전체 유리 용기 중 60%가 PCR 유리 소재로, PCR 유리 소재 중 20%는 이니스프리 공병을 재활용한 재활용 유리다. 또한 메탈 프리 펌프를 적용해 분리 배출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파우치 형태의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리필’로 내용물만 리필해 병을 재사용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을 맞아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의 소재, 자원의 순환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것만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다.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대용량 ‘지구의달 에디션’’과 ‘공병 수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소개
‘이니스프리(INNISFREE)’는 ‘innis(섬)’와 ‘free(자유)’의 합성어로 ‘자유의 섬’을 뜻하며, 무한한 자연의 에너지를 탐구해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다. 2000년 브랜드 출범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거듭하며 16개 국가와 지역에서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제주 녹차를 활용해 탄생한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해 다수의 고효능 자연주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