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 및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이 ‘2024 지구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환경오염 및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은 위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 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 의지 확산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문화체육, 주차, 시설 등 각 분야에서 환경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구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단 운영시설 내 에너지 운용을 지속 절감을 실시한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저감활동 실천은 물론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ESG+D 경영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및 탄소 중립에 대한 실천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는 지구의 날과 기후 변화 주간 소등 행사에도 동참한다. 이를 위해 22일 20시부터 10분 동안 구 청사건물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대해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