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 남자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명과 암을 살펴볼 수 있는 소설이다. 두 권에 걸쳐 16개 에피소드를 담았다.
투자에 실패하는 것, 잘못된 부동산 계약을 하는 것, 꿈을 쫓다가 이도 저도 아닌 삶을 살게 되는 것. 모두 우리 주변에서 한 명쯤은 있는 일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세 남자도 그러하다. 그들은 우연한 기회로 삶을 180도 반전하게 된다. 어려운 삶 가운데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돈? 명예? 세 사람은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우선시하며 나아가게 된다.
‘난 저들과 달라, 나는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나도 그와 같은 면이 있었던 것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소설 속 세 남자는 저마다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을 갖고 있고 서로서로 영향을 끼치며 살아간다. 그들은 위기를 만나자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입장과 처지가 되고,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된다. 새로운 입장에 적응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런데 사실 그 모든 것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이며, 원래 자신의 모습 중 한 부분이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 속 만나게 된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가치관과 이상, 꿈의 의미와 현실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Deakin University와 Coventry University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뒤 다국적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대한민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영어 교육을 개발하고 가르치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하키토브’ 상권과 하권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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