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설당
서울--()--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서울국악주간 - 유피리밴드 11월 17일 오후 6시 공연 실황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음악으로 편곡했다.
이번에 발매될 디지털 싱글 ‘항해의 시작’은 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출항부터 도착까지의 과정을 사람의 인생에 비유해 여러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자연의 바다, 하늘, 바람, 폭우 등의 과정을 각 악기에 투영해 유피리밴드만의 소리로 만들어냈다.
이번 곡을 작곡한 유피리밴드의 베이시스트 “박일은 약속한 그 땅으로 가기위해 한 배를 오른 사람들처럼 험난한 과정들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새로움과 시작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이 곡의 작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피리에 유성희, 아이리쉬 휘슬과 베이스의 박일, 기타에 유웅렬, 피아노에 필립 최(Phillip Choi), 드럼에 우혜원이 참여했다. 프로듀싱에는 박일이, 전체적인 편곡에는 박일과 최필립이 참여했다.
유피리밴드는 현재 충북문화재단의 ‘우리동네 문화장날’,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2024 예술탐구공연’, ‘2024 강릉단오제’, ‘2024 전주대사습놀이 축제공연’ 등에 선정되며 신진국악팀으로써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중적인 곡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유피리밴드의 새 앨범 ‘항해의 시작’은 앨범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국설당을 통해 유통되며, 4월 27일 12시 정오부터 멜론·지니·벅스·스포티파이·유튜브뮤직 등 국내 및 해외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설당 소개
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피리밴드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iri3828
웹사이트:
http://www.guksuld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