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알리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한식 읽기 좋은 날’ 매거진 뉴스레터를 구독한 시민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포토부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특히, 기관 공식 캐릭터인 ‘밥돌’로 꾸며진 포토부스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식진흥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뽑기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뽑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육포, 매실청, 전통장류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했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기관을 알리고,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지난해 9월에 이어 다시 한번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 전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을 비롯해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한식 사업에 내외국인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2017년부터 매월 발행하고 있는 온라인 월간지 ‘한식 읽기 좋은 날’을 통해 한식의 역사와 유래, 국내외 한식 트렌드 등 다양하고 유익한 한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한식 읽기 좋은 날’은 한식포털을 통해 구독 및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