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자회사 두허브는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을 운영하는 팬부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핵심 플랫폼인 ‘마이원픽’과 ‘K-POP SEOUL’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의 월간투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이원픽-K-POP SEOUL 협약식. 왼쪽 팬부스트 전지성 대표이사, 오른쪽 두허브 이종은 대표이사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국내 대중가요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최고의 뮤직 어워드이다.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하는 본상과 신인상뿐만 아니라 발라드, 힙합, R&B, OST, 밴드 등 각 장르별 시상을 통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모두 갖춘 종합 시상 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가장 최근 행사였던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의 경우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K-POP의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앱인 K-POP SEOUL 내에서 운영하던 서울가요대상 월간투표를 마이원픽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K-POP WORLD CHOICE-그룹/솔로, 순환 부문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투표 시스템을 운영하며, 순환 부문 투표는 트로트, 발라드, OST, 신인상, 퍼포먼스 등 매월 카테고리가 변경된다.
두허브가 운영하는 마이원픽은 실시간 투표 시스템과 독보적인 리워드를 통해 전세계 K-POP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K-POP차트 ‘KM차트’의 공식 투표 앱으로, 지난 3월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를 성공적으로 주최하며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이사는 “30년이 넘는 기간 국내 최고의 가요 시상식으로서 명맥을 이어온 서울가요대상의 월간투표를 마이원픽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K-POP 산업을 대표하는 앱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 플랫폼이 손을 잡은 만큼 다방면에 걸쳐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허브 소개
두허브는 지난 2021년 12월 설립된 비즈니스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다. FSN의 신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중 하나로 자체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보상형 광고 플랫폼 ‘포인트클릭’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 P2E 게임형 앱테크 ‘캐시플레이’, 방치형 앱테크 ‘캐시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