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경매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경매 대리입찰 서비스 케이디씨텍의 ‘바토너’가 2024년 4월 기준 누적 입찰액 400억을 달성했다.
경매 대리입찰 중개 플랫폼 바토너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채무 부담으로 경매로 나오는 물건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1월에는 전국 법원에 접수된 신규 경매 신청건수가 1만 건을 돌파해 10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매 투자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나, 법원 경매는 전국 60개 법원에서 분산되어 진행되고 있는 실정으로, 직장인 및 사업자 등 본업이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시간 및 물리적 제약이 있다.
이러한 법원 경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탄생한 ‘바토너’는 경매 대리입찰 중개 플랫폼으로, 2023년 7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10월에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토너’는 경매 대리입찰이 필요한 의뢰자와 경매입찰에 자격을 갖춘 대리인을 연결해 주는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불법 무자격 경매 브로커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경매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토너’의 주요 서비스 경쟁력으로는 실시간 대법원 경매 사건 조회, 동일사건 다른 대리인 자동 매칭 시스템, 보증보험 2억 원 한도의 안심대리인 배정 등이 있다. 주식회사 케이디씨텍의 김정이 대표는 “보통의 일반인에게는 부담스러웠던 경매시장의 입찰환경을 개선하고 경매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같이 ‘바토너’는 경매 대리입찰 플랫폼으로써, 부동산 경매 시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투자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디씨텍 소개
바토너는 바통을 이어받은 파토너라는 의미로 경매 입찰에 수고스러움을 덜어주는 투자자의 파트너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토너의 목표는 입찰 기밀 보장과 불필요한 복잡성을 제거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는 효율적인 입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경매 입찰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