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더독스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 ‘스시테크 도쿄 2024’에 참가해 한국 창업 교육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언더독스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 ‘스시테크 도쿄 2024’에 참가해 한국 창업 교육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출처=언더독스)
‘스시테크 도쿄 2024’는 일본 도쿄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일본 도쿄 Big Sight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언더독스는 창업 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만남을 가졌다. 대학교, 정부 기관, 민간 기업의 사회 공헌 담당자 및 스타트업에게 한국의 창업 교육을 소개하고 효과성을 강조하는 한편 일본 내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언더독스는 2015년 창사 이래 1.7만 명 이상의 창업가를 육성했다. 누군가의 ‘창업 교육으로 돈을 벌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게 되기까지 언더독스는 국내에서 충분한 창업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에 언더독스는 2018년을 원년으로 창업 교육을 통한 소셜 임팩트의 범위를 글로벌로 확장해 전 세계 19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창업 코치 및 창업가 육성을 시작했다.
언더독스는 창업가 출신 창업 코치가 함께하는 몰입형 실전 창업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차세대 창업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백 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며 창업가들의 성장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언더베이스(underbase)’, ‘뤼튼(wrtn)’과의 MOU를 통해 공동 개발 중인 ‘AI 코치’ 등을 포함한 올인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언더독스의 목표다.
언더독스 김정헌 대표는 “일본 내 창업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언더독스 또한 국내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교육 콘텐츠와 수년간 쌓아온 교육 운영 노하우로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언더독스 소개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창업교육 전문 기업이다. 2015년에 처음 설립된 후, 현재까지 전국에 1만5000명이 넘는 혁신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했다. 스포츠에서 우승이나 이길 확률이 낮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언더독’에서 그 이름이 유래, 적은 가능성이라도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언더독스는 일방향 강의 중심의 창업교육을 실전형 코칭 교육으로 옮겨왔으며, 2023년에는 실전 프로젝트 기반의 창업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동료를 만드는 ‘스타트업형 핵심인재 육성’ 사업을 론칭해 맞춤형 인재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연계 투자 기능을 갖춘 컴퍼니 빌더 ‘뉴블랙’의 자회사로 창업가 육성과 배출 및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