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스튜디오
동두천--()--국내 유일한 일본 테마마을로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스튜디오
는 5월 축제인 쇼죠마츠리(소녀축제)를 성대하게 마감했다.
니지모리스튜디오는 2021년 9월 동두천에 오픈해 일본 축제 기간에 맞춰 시즌별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에도시대 교토를 모티브로 했으며, 여기에 백제시대 도공이나 장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의 문화를 재현한 것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예술과 역사,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힐링 마을 니지모리스튜디오는 마을 전체가 갤러리입니다. 여유롭게 하나하나를 느끼고 감상해 보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쇼죠마츠리(소녀축제)는 미성년 중 여아들의 입장이 가능한 유일한 축제
이며, 다양한 이벤트가 기간 내 계속 진행됐다.
그중 방문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사무라이 결투, 미꼬시 행렬, 히메 콘테스트, 엔카 공연, 소원 등 배 띄우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가 주를 이루었다.
이중 히메 콘테스트는 소녀들의 축제인 만큼 쇼죠마츠리(소녀축제)의 2024년 최고의 공주를 선발하는 이벤트로 레드 카펫 워킹 및 포토타임, 개인기 등을 선보여 선발하는 이벤트이다. 축제 기간 매일 대상을 선발하며,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왕중왕을 선정한다.
2024 최종전 히메는 박채린(11살) 학생이 선발
됐다.
박채린 학생은 참가자 중 눈에 띄는 외모와 장기에 더불어, 무대 위 장기자랑 시간에 다른 참가자와는 달리 k-pop 노래 및 댄스가 아닌 요들 송을 불러 방문한 고객에게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박채린 학생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게 됐으며, 일본 영화와 캐릭터에 관심이 많았고 일본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히메 콘테스트는 니지모리스튜디오 매장(간지 숍) 직원에게 전해 들어 즉흥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나는 야외 먹거리는 야타이(일본식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오이절임 간식”이라며, “부모님과 함께 니지모리스튜디오 료칸에서 숙박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히메 콘테스트의 왕중왕은
니지모리스튜디오 료칸
숙박권과 함께 평생 입장권을 상품으로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니지모리스튜디오의 홍보대사
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니지모리스튜디오는 매해 축제마다 참여 고객들이 늘고 있으며, 벌써 쇼죠마츠리(소녀 축제) 이후 행사인 나츠마츠리(여름축제)도 홍보 및 행사 프로그램 준비에 분주하다고 밝혔다.
나츠마츠리(여름축제)는 2024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
된다.
니지모리스튜디오 소개
니지모리스튜디오는 일본 테마 마을로 경기도 동두천에 약 10만㎡ 부지에 에도시대, 다이쇼 시대의 교토를 모티브로 구성했다. 일본 문화에서도 특히 백제시대의 우리나라 도공과 장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우리의 문화를 재현한 것을 그대로 옮겨와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부대시설로는 호수를 중심으로 료칸(숙박) 및 엔카이조(연회장), 갤러리가 있으며, 기모노(일본의상)대여점 부터 레스토랑, 일본식 식당, 카페, 일본 상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마다 다양한 일본 축제를 진행하며, 체험과 관광, 힐링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니지모리스튜디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ijimoristudio_official/...
웹사이트:
https://nijim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