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사상 최대의 이벤트가 되고 팬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기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날의 콘서트에는 전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 세계 최고의 로큰롤 밴드와 북미 전역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는 이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야외 원형극장이 만나는 것이다.

썬더 릿지 콘서트는 롤링 스톤스의 “해크니 다이아몬드 투어 ‘24(Hackney Diamonds Tour ’24)”의 일환으로, 투어는 16개 도시에서 20차례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티켓은 5월 31일(금)부터 오픈하며,

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롤링 스톤스를 썬더 릿지 네이처 아레나에 초청하여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팬 여러분께 오자크의 놀라운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고 선구자적인 환경보호론자이자 배스 프로 샵스의 창립자인 조니 모리스(Johnny Morris)는 말한다. “롤링 스톤스는 로큰롤의 역사이자 얼굴로서 모두의 기억에 남을 위대한 공연을 보여줄 터이며, 그 또한 이토록 아름다운 오자크산이 간직하는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다.”

썬더 리지에서는 2022년 9월에도 가스 브룩스(Garth Brooks)가 콘서트를 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롤링 스톤스 관계자들은 이때 썬더 리지를 눈여겨 보고 공연에도 직접 참석하였다. 사전 조사팀은 이벤트 회장으로서 이만큼 특별하고 아름다운 장소는 일찍이 본 적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롤링 스톤스, 오자크, 조니 모리스가 파트너십을 맺으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터이나, 기실 이 관계의 출발점은 이미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20여 년 전, 롤링 스톤스의 키보디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인 척 리벨(Chuck Leavell)은 조니 모리스를 만났다. 조니가 조지아주 매콘(Macon)에 있는 척의 자택 근처에서 배스 프로 샵을 오픈했기 때문이었다. 조니와 척은 자연 보호와 아웃도어를 향한 사랑을 공유하고 몇 차례의 낚시 여행에서 모험을 함께 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았다. 그리고 이들의 모험은 마침내 오자크에서의 특별한 콘서트로 이어지게 된다.

환경보호론자로도 널리 이름을 알린 척 리벨은 미국 산림청이 수여하는 명예 산림관리인상(Honorary Forest Ranger)을 받은 단 세 명의 수상자 중 한 명이며, 전국우수목농업인상(National Outstanding Tree Farmer)을 받은 바 있다. 조니 모리스 역시 환경보호의 전설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이들이 환경보호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로 꼽는 오듀본 메달(Audubon Medal)을 목에 건 장본인이기도 하다. 오듀본 협회 114년의 역사에서 이 메달을 받은 이는 57명에 불과하다.

썬더 리지 네이처 아레나의 롤링 스톤스 콘서트에서 우리는 북미 최고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행사장을 만들겠다는 조니의 포부와, 그가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오자크의 아름다움을 다음 세대를 위해 다른 이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곳은 화려한 콘서트, 로데오, 컨벤션을 위한 단순한 행사장 이상의 장소이다. 부동산은 비영리 재단 명의이며, 아레나에서 열리는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시설 개선과 환경 보호 지원에 쓰인다.

약 1,200에이커 규모의 리지데일(Ridgedale) 인근 부지에 위치한 썬더 리지는 약 30년 전 조니 모리스가 매입한 베이스 프로 샵 빅 시더 로지와 인접해 있다. 지난 10년간 가스 브룩스, 행크 윌리엄스 주니어(Hank Williams Jr.), 크리스 잰슨(Chris Janson), 더크스 벤틀리(Dierks Bentley), 트레이시 로렌스(Tracy Lawrence)를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가 콘서트 차 이곳을 찾았다.

그 밖에도 에어쇼, 열기구 쇼, US 오픈 보우피싱 챔피언십, US 오픈 내셔널 배스 토너먼트, 전국 4-H 청소년 위원회, 로데오 경기, 컨벤션, 심포지엄, 특별 이벤트 등 무수한 대규모 행사를 치러낸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각양각색의 자연 기반 활동을 주최할 계획이다.

썬더 리지는 각종 레크리에이션 시장을 아우르며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빅 시더 로지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잇는 보석 같은 존재이다.

썬더 리지는 향후에도 다양한 야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자 하는 포부를 품고 있다. 롤링 스톤즈의 공연도 썬더 리지에서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여름 콘서트 중 하나일 뿐이다. 썬더 리지의 여름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5월 25일 - 모건 웰런(Morgan Wallen)

·6월 13일 -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

·6월 15일 - 푸에르자 레기다(Fuerza Regida)

·7월 21일 - 롤링 스톤스

·7월 27일 - 루크 브라이언(Luke Bryan)

·8월 31일 - 슬라이틀리 스투피드(Slightly Stoopid) & 더티 헤즈(Dirty Heads) w/ HIRIE

·9월 8일 -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

·9월 21일 - 핏불(Pitbull)

지난 60여 년의 세월 동안 롤링 스톤스는 보컬리스트 믹 재거(Mick Jagger)와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Keith Richards)의 주도로 로큰롤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앨범 판매량은 2억 5천만 장으로 추산되되며,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정규 앨범 30장, 라이브 앨범 23장, 공식 컴필레이션 앨범 12장을 발매한 롤링 스톤스를 CNN은 “오늘날 비견할 바 없는 성공을 거둔 록 밴드”라 칭하기도 하였다. 그래미상을 휩쓴 이들은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음악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빌보드 매거진과 롤링스톤 매거진은 롤링 스톤스를 역대 최고의 밴드로 선정하였다.

금번의 투어는 전세계 팬과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2022년 해크니 다이아몬드 앨범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이다.

썬더 리지 네이처 아레나는 브랜슨(Branson)에서 남쪽으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미주리주 리지데일의 오자크 산맥 중심부에 자리한, 숨이 막히도록 아름다운 야외 원형극장이다. 1,200에이커가 넘는 자연보호구역에 위치한 이 공연장은 테이블 록(Table Rock) 호수와 아칸소 보스턴 산맥(Boston Mountains)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전망을 방문객에게 선사한다. 썬더 리지 네이처 아레나는 오자크의 자연 보존에 전념하는 환경단체인 조니 모리스 보존 재단(Johnny Morris Conservation Foundation)의 소유이다. 수익금은 전액 오자크 지역의 토지, 야생동물, 자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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