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이준일 대표이사, 박성관 단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스포츠용 저주파 마사지기 ‘HV-F080’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홈경기를 찾은 관중을 위한 이벤트 경품으로 가정용 저주파 마사지기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한국 프로축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선수 부상 방지와 안전한 체육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HV-F080은 운동선수의 빠른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고안된 스포츠용 저주파 마사지기다.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TENS)을 통한 저주파 모드와 전문 운동선수의 회복 관리에 사용되는 미세전류 모드(Micro Current)를 동시에 탑재했다. 저주파 모드는 근육에 수축과 이완 자극을 통해 운동 후 신체 피로 해소를 돕는다. 미세전류 모드는 아데노신3인산(ATP) 생성 증가와 통증 관리에 효과가 있다.
선수가 회복 관리 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패드도 제공한다. 멀티패드는 근육용과 관절용으로 구분되며, 서로 다른 부위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20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격렬한 운동 후 피로 회복, 근육 재활, 통증 관리 등 신체 상황에 따른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충전식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휴대가 간편한 점도 특징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는 “오므론의 대표적인 통증 관리 솔루션인 신제품 ‘HV-F080’을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처음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 선수들이 HV-F080을 활용해 신체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HV-F080은 사람들이 부상 걱정을 덜고 온전히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애호가 모두의 안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므론헬스케어는 2022년 선포한 ‘고잉포제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예방적 관리(Going for ZERO, Preventive Care for the Health of Society)’ 비전 아래 △순환기 사업 △호흡기 사업 △통증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통증 사업은 사람들이 통증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므론의 통증 관리 솔루션은 약물 없이 근육을 이완시켜 만성 통증을 겪는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