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경기 테러경보 격상…1일 관심→'주의'→2~5일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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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급 인사를 접견, 보이투멜로 센디 고파모디모 보츠와나 대통령실 차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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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정부는 국내 최대 국제 다자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1일 0시부터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테러경보를 격상하기로 했다.
1일 0시부터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대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정상회의가 임박한 2일 0시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5일 24시까지는 '경계'단계로 추가 격상할 방침이다.
총리실은 "정부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규모인 아프리카 대상 다자간 정상급 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확보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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