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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위성 발사 통보 기한 종료…日, 경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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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앞으로도 발사 가능성有…한미와 협력"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북한이 일본 정부에게 통보했던 위성 발사 기한이 4일 0시 종료됐으나 일본 정부는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고 4일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 실패 보도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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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한이 일본 정부에게 통보했던 위성 발사 기한이 4일 0시 종료됐으나 일본 정부는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고 4일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 발표한 연내 3개 위성 발사 계획을 근거로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앞으로도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한국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필요한 정보 수집·분석,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북한은 "(5월) 27일 오전 0시부터 다음 달(6월) 4일 오전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다가 실패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월) 27일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만리경-1-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켓트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신형 위성운반 로켓 1단이 비행 중 공중에서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신형 위성운반 로케트는 1계단(단계) 비행 중 공중 폭발하여 발사가 실패하였다"고 인정했다.
이후에도 북한은 도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오전 북한은 10여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한국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추정했다. 비행거리 등으로 볼 때 'KN-25'로 불리는 600㎜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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