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내 최초의 EAP 전문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EAP협회(대표 노만희)와 예술 기반 콘텐츠 제작사 아름담다(대표 배정훈)가 지난 6월 4일(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EAP (근로자지원프로그램) 힐링 콘텐츠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아름담다 채소라 팀장, 황은하 이사, 배정훈 대표와 한국EAP협회 민병률 상임이사, 김창동 부장, 박현강 팀장, 손승연 팀장, 정희재 연구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효과적인 직장인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힐링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직장인 마음건강 전문 조직인 한국EAP협회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치유 및 힐링을 제공하는 미디어 아트 및 메타버스 전문 스타트업인 아름담다가 각자의 전문성을 접목해 새로운 힐링 콘텐츠를 연구 및 개발하고, 나아가 사업적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담 서비스, 심리 콘텐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직장인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메타버스와 3D 기술 기반의 인터랙션 콘텐츠로 기존 디지털 상담 서비스와 차별화된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서비스가 개발되면 한국EAP협회의 EAP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적인 심리·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메타버스를 활용해 힐링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상담과 함께 사실적인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3D 실감형 그림책, 게임형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직장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EAP협회 민병률 상임이사는 “직장인에게는 업무에서 오는 정신적 피로를 벗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절실하다”며 “힐링 가상공간을 구현하는데 탁월한 역량이 있는 아름담다와의 협력을 통해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담다 배정훈 대표는 “아름담다는 미래를 창조하고 마음을 연결한다는 철학 아래 따뜻함이 담긴 디지털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며 “직장인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EAP협회 소개
한국EAP협회는 2005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직장인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인 대상 심리검사·심리상담·조직적응 프로그램, 직장인 심리상담 전문가 육성, EAP 제도개선 연구개발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