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서운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AI 그림으로 만드는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프로그램(이하 그.만.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스마트유스센터가 서운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AI 그림으로 만드는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프로그램(약칭 그.만.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서초스마트유스센터)
‘그.만.도!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주요 기술인 AI 기술을 접목해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요즘 이슈인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만.도!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장관직무대행 신영숙)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지원하는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에 대한 교육(문제 제시)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 기획 △생성형 AI 학습과 실습 △AI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물 제작(배지, 동영상, 웹툰 등)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 청소년들의 성과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타 지역 청소년기관에 프로그램 매뉴얼 보급, 운영 노하우 전수 컨설팅 등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널리 보급할 예정이다.
백기웅 서초스마트유스센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의 변화에도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디지털 융합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청소년이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포용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초유스센터 소개
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