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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채상병 특검·국정조사 동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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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성역 없는 수사 필요"
우원식 의장 향해 "국회의 시간 만들어야"
[화성=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당선인이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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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22대 국회 원 구성이 이뤄지는 대로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감안해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국정조사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는 22대 원 구성 즉시 해병대원 순직사건 특검법을 처리하고 국정조사도 실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수장이 교체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수사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라며 "문제가 있다면 원칙적으로 대통령도 수사할 수 있다는 신임 공수처장의 발언을 기억하고 있다. 성역 없는 수사를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을 진행하는 한편 국회의 시간으로 만들어 국정조사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라며 "의장은 국감국조법에 따라 조사요구서가 제출되면 지체 없이 본회의에 보고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야 할 의무를 지고 있는 만큼 우원식 의장이 온전히 국회의 권한으로 '국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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