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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구축…회의실 추가 등 연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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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증가하지만 회의실 부족에 휴게공간 협소 지적
오송역 외부 건물에 추가 구축…고기동 차관 현장 점검
[서울=뉴시스]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전경.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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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출장 수요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충북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의 회의 공간을 확대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송역 내 마련된 스마트워크센터는 2018년 12월 개소한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 수요에 비해 회의실이 부족해 예약이 어렵고 휴게 공간도 다소 협소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행안부는 오송역 동편 광장 외부 건물 2층에 회의 전용 업무 공간을 추가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면적은 약 50평(165㎡)으로 10~20석 규모의 회의실 4~5개, 바테이블 등 휴게 공간, 안내 데스크 등 운영 공간이 마련돼 올해 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기존의 공간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또 공공·민간 간 영상회의 지원을 위한 인터넷망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회의실 및 휴게 공간 내 무선랜(와이파이) 서비스도 시범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이날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와 함께 확대 구축될 스마트워크센터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 시설 등을 점검했다.
고 차관은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해 행정 효율을 높여왔다"며 "오송역 스마트워크센터 확대 구축을 통해 현장 업무를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의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현재 총 18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 수는 14만3018명으로, 전년(11만6678명) 대비 22.6%(2만6340명) 증가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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