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은 지난 10일 한국가이드스타가 주최하는 ‘2024 한국 NPO 포럼’에서 스타공익법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한국 NPO 포럼’에서 스타공익법인으로 뽑힌 법인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가이드스타)
2024 한국 NPO 포럼은 △대한민국 기부금 관련 정책 현안과 정보 공유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선진화된 기부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포럼에는 스타공익법인 대표 및 실무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비영리단체 평가지표(GSK4.0)에서 7년 연속 스타공익법인으로 선정돼 건강한 기부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상임대표는“열매나눔재단은 앞으로도 투명한 법인 운영을 통해 선진화된 기부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매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근본적인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노력해왔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 이탈 주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5개의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496개의 사회적 경제 조직과 715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지난 5월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후원을 하는 나눔 캠페인 ‘열매멍 나눔냥’을 론칭하며 성숙한 기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열매나눔재단 소개
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 대안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했고, 496개의 사회적경제조직과 715개의 개인 창업 가게를 지원했다. 더불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열매나눔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공익법인의 투명성·책무성·재무 안전성에서도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