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주--()--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과 한병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 을)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주최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과와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고향사랑 기부제의 지난 1년간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덕흠·한병도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2023년 고향사랑 기부제 운용성과와 과제’(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향사랑 기부제 연구지원단장) △‘고향사랑 기부제와 티핑포인트’(김기홍, 농민신문사 농업농촌연구센터 부장)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플랫폼 도입과 과제’(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주제의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원장권한대행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방소멸의 가속화를 늦추고 예방하는 해답이 될 수 있다”면서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절실하며, 이를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과 정책·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