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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당론을 거부? 원주시의회 국힘 "의원 셋 제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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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지헌 의원 징계…국힘 시의원 3명 반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3일 국민의힘 강원 원주시의원들이 "당론을 거부한 의원 3명을 제명하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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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강원 원주시원들이 당론을 거부한 같은당 시의원 3명을 제명하겠다고 나섰다.
13일 국힘 원주시의원들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지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에 대한 '의회 출석정지 20일' 당론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강원도당에 요구했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김지헌 의원이 자녀 돌잔치에 시청 공무원들로부터 축의금 명목의 금전을 받았다는 이유로 과태료 40만원을 확정했다.
원주시의회 윤리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 제2항과 제21조에 의거, 김 의원의 '의회 출석정지 20일'을 의결했다.
지난 10일 원주시의회 본회의에서 표결한 결과 찬성 10표, 반대 13표로 부결됐다. 민주당은 '의회 출석정지 10일'의 수정동의안을 냈고 이는 가결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각 13명, 11명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18조에 명시된 기초의원협의회에서 의결된 당론을 깨고 기강을 무너뜨리며 해당 행위를 한 시의원 3명은 제명되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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