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서울--()--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지난 5월 31일 마포 프론트원 11층 핀테크 큐브 라운지에서 ‘KB증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킹은 핀테크 지원 사업을 통해 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하는 KB증권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과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KB증권 오픈이노베이션 설명, 임베디드 성공사례 소개, KB증권 담당자와 Q&A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협업 의사가 있는 기업은 KB증권과 1:1 미팅을 지원한다. 핀테크 스타트업은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업 포인트를 제시할 수 있고, KB증권으로부터 기술 및 서비스 자문 등을 얻을 수 있다. 협업에 관한 조율을 마무리한 기업을 ‘KB Everywhere 임베디드 1기’로 선정하고, 선정기업은 10주간 기술을 고도화하며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동반성장과 혁신을 이룩할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금융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핀테크 스타트업이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