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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국내 교역 1위 광동성과 5년 만에 경제협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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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광동성 발전포럼 개최
신에너지 및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제8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이 열린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앞줄 오른쪽 두번째) 통상교섭본부장,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 마싱루이(앞줄 왼쪽 두번째) 성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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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정부가 중국 내 지역총생산(GRDP) 1위인 광동성과 5년 만에 경제협력을 재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오전 앰배서더 풀만 서울 호텔에서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제9회 한-광동성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양국 지방 정부가 처음으로 출범한 경제협력 플랫폼이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뒤 양국이 교차 개최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된 뒤 올해 5년 만에 재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에너지 및 스마트제조 협력 강화'를 주제로 수소 등 신에너지와 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협력안을 논의한다.
광동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 중 GRDP와 대역·교역 규모가 모두 1위인 지역으로, 지난해 우리와 교역액이 약 503억 달러를 기록했다. 광동성에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공장 등 약 1600개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축사에서 "광동성은 중국의 개혁개방 초창기부터 우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제조 등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기업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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