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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 농촌살이…'시골언니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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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 교육
6~10월 운영…3기 운영기관 상주 등 5곳 선정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 '시골언니프로젝트' 포스터.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촌이 아닌 지역에서 거주하며 농촌살이에 관심이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여성이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 여성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제3기 교육운영기관은 5개소 선정됐으며 오는 21일 경북 상주에서 첫 프로그램이 5박 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역과 참가자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향후 정착에 필요한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해 가고 있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청년 여성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청년 여성들이 농촌을 더 가깝게 느끼고 농촌에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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