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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동훈, 러닝메이트 물색 본격화…'노원을' 김준호에 청년최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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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통해 타진…"힘 합쳐 같이 해야"
22대 총선 영입 인재 중심 캠프 꾸려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안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월28일 오후 서울 노원구 경춘선숲길 공원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노원살리기' 지원유세에서 현경병 노원구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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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전당대회에 출마할 러닝메이트를 본격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며, 지난주 측근을 통해 김준호 노원을 당협위원장에게 청년최고위원을 제안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한 전 위원장 측이 김 위원장에게 '힘을 합쳐서 같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988년생인 김 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 공천에서 노원을에 우선추천됐다. 본 선거에서는 김성환 민주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정치권에서는 '대세론'을 업은 한 전 위원장의 정치권 복귀가 임박했다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그가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다면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이후 두 달여 만에 '조귀 복귀'하는 셈이다.
이미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과 22대 총선 영입 인재 등을 모아 캠프를 꾸린 데 이어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등 러닝메이트를 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오는 23~24일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원내에서는 나경원·안철수·윤상현 의원이, 원외에서는 한 전 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본 경선은 내달 23일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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