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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 모집…'맞춤 서비스' 종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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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부터 7월4일까지…약 300개사 선발

수출 고성장기업 대상 지원 한도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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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출바우처 2차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돕고자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이용할 수 있다.


사행성 등 일부업종을 제외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수출 성장 단계별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해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달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이 반영된다. 2023년도 수출액 100만 달러,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최대 1억원→최대 2억원)하는 등 수출 스케일업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2차 공고를 통해 300개사 내외의 참여기업을 선별한다. 선정된 기업은 내달 1일부터 사용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소급해 바우처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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