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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올해 5달간 항공기 승객 250만명 초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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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장한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SAI)도 기여

중국, 한국, 카타르등 아세안 8개국과 직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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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레아프=AP/뉴시스]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2023년 11월16일  캄보디아 시엠렙 앙코르 국제공항 공식 개장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중국과 55년간 BOT(일괄건설운영후 인도방식) 계약으로 건설된 이 신공항은 캄보디아 최대 규모 공항으로 연간 7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2024. 06.1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캄보디아에서 올 해 첫 5달 동안 250만 명이 넘는 여행자가 항공편을 이용해, 전 년 대비 22%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국가민간항공부의 마오 하바날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캄보디아의 3대 국제공항들을 왕래하는 국제 및 국내 민간항공편은 31개에 달한다고 장관은 말했다.  그는 이 날 프놈펜-뉴델리간 직항로 개설 축하행사가 열리는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연설을 하며 항공여행객의 증가를 자축했다.


하바날 장관은 현재 캄보디아가 직항로를 개설한 나라는 아세안(ASEAN) 8개국으로 거기에는 중국, 한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연합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캄보디아의 항공산업은 코로나 19  대유행기로부터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고 하바날 장관은 말했다.

 

캄보디아의 대표 신공항인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SAI)은 중국이 투자해 건설한 공항으로 2023년 11월에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캄보디아 정부 당국은 앞으로 이 공항이 더 많은 국제 항공사들과 여행객들을 캄보디아로 끌어 들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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