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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왕진버스·재능나눔으로 농촌 주민 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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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일 순창군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비스 제공
[공주=뉴시스] 농촌 왕진버스 운영 현장 모습.(사진=공주시) 2024.06.12.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해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왕진버스와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농협, 전북문화관광재단, 순창군 가족센터, 한국전력공사, 전주비전대학교가 참여해 농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8일에는 농촌 왕진버스 활동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전북도, 순창농협, (사)햇살마루(의료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 관내 약 400여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구강검사 및 구강관리 교육, 검안·돋보기 제공 등을 실시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과 함께 순창군 인계면체육관에서 물리치료, 상비약 제공, 의치관리, 만성질환 교육 등 농촌 주민들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같은 기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청춘 버스를 운행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예술공연, 순창군 가족센터는 간식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부족한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연계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남원=뉴시스] 전북자치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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